2014.08.09-10 소백산자락길 '동무삼기'

 

 

예전 이스라엘 영재교육 연수에 같이 동행하셨던 선생님들이 모여서

 

'샬롬'이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나는 경기도 북부지역이라 주로 남부에서 하는 모임에 참석하기 힘들었는데

 

주말 모임이나 방학 여행 등은 참석하고 있다.

 

내가 제일 막내뻘이라 배울 점도 많고 사람에게 감사할 줄 아는

 

인성과 품성이 높으신 분들

 

이번에는 9일~10일 1박2일로 소백산 자락길 걷기 '동무삼기'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한다.

 

울 모임 총무님께서 친히 고생하시면서 프로그램 신청을 해 놓으셨단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편히 가게 되었네요.

 

차편은 남부에 있는 분들은 차 한 대로 모여서 가시고

 

나는 청량리에서 8시 30분에 기차로 희방사역까지...

 

오랜만에 하는 기차여행이라 설레고 들뜬 마음...

 

기차여행은 언제나 따뜻함과 편안함과 추억을 가져다 준다.